써니킴 & 벤 몬더 [The Shining Sea]

뉴욕과 한국을 오가면서 활동하던 보컬리스트 써니킴이 한국서 발표한 첫 작품이다. 청자들은 음 하나하나를 정교하게 나열하는 보컬이 냉정하다고 느끼는 순간, 그 안에 담긴 뜨거운 에너지에 압도당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즉흥연주의 한 극을 이룬 기타리스트 벤 몬더와 듀오로 펼쳐내는 라이브 앙상블은 가히 놀라운 기운의 향연이다. 소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