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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2011 올해의 신인
20대 초반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칵스(The Koxx)는 해외 록 음악의 경향을 동시에 재현한다. 2008년에 모이기 시작한 신인밴드의 데뷔를 알린 미니앨범 [Enter]는 공연장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담고 있다. 여러 가지 소스와 주법을 취합하여 자신들의 음악에 적용하고 있으며, 일렉트로닉과 록을 접목하여 플로어에서 춤을 추자고 권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첫발을 내딛은 신인의 앨범이지만 베테랑 프로듀서인 김성수와 엔지니어 김대성이 음반작업에 참여하여 매끈하게 다듬어낸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아울러 대체로 이런 음악은 해외 록 음악의 동향에 밝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외면 받곤 하는데, 칵스와 [Enter]의 경우에는 그 반대의 반응이 없지 않다는 점도 유심히 살려볼 만한 부분이다.
선정위원 나도원
아티스트칵스
음반명Enter
대표곡Over And Over
제작사해피로봇
유통사해피로봇레코드
발매일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