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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혜차지스 [소수민족]

2026 (23회)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밴드 추다혜차지스의 데뷔 앨범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는 무당이 부르는 노래인 '무가'의 강력한 힘을 놀라운 완성미의 얼터너티브 블랙뮤직으로 풀어낸 걸작이었다. 그리고 5년 뒤 나온 [소수민족]에서 오로지 추다혜차지스만 가진 고유함은 더욱 진해졌다. 제목 그대로 공포와 경이로움이 교차하는 첫 곡 ‘작두’부터, 눈앞에서 굿판을 벌이는 듯한 ‘허쎄’ 등 모든 노래가 생동감 넘친다. 싸이키델릭 록, 소울, 레게 등 많은 장르 요소가 뒤섞인 프로덕션은 낯설기에 흥미로운 가사와 압도적인 보컬과 만나, 추다혜차지스의 음악으로만 기억된다. 무엇보다 [소수민족]은 과거 '무가'가 그랬듯 현실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회복을 기원하는 역할을 고스란히 해낸다.
선정위원 남성훈
아티스트추다혜차지스
음반명소수민족
프로듀서추다혜차지스
대표곡허쎄
제작사소수민족컴퍼니
유통사포크라노스
발매일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