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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작은 것들의 신]

2017 최우수 랩&힙합-음반
퓨쳐 헤븐(Future Heaven)이라는 팀으로 활동했던 넉살은 딥플로우가 이끄는 비스메이저(VMC) 입단을 기점으로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며 큰 기대를 얻었다. 그리고 첫 솔로작인 [작은 것들의 신]에서 그는 밀도 있는 가사와 훌륭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주제를 산만하지 않게 잘 풀어내며 밀도 있는 음반을 완성해냈다.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어딘가 애잔한 가사와 놀라운 감정 표현력 덕분에 세상의 모든 ‘작은 것들’을 향한 그의 섬세한 시선에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첫 트랙인 ‘팔지 않아’에서 마지막 자존심까지 내줄 수 없다는 선언은 많은 약자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이고, 일상의 소소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힘을 내는 마지막 트랙 ‘작은 것들의 신’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가가 된다.
선정위원 남성훈
아티스트넉살
음반명작은 것들의 신
프로듀서넉살, 딥플로우
대표곡팔지 않아
제작사VMC, STONESHIP
유통사KT뮤직
발매일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