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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캣 [TOMORROW SUCKS]

2011 (8회)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2007년 디지털 싱글로 데뷔해 2008년 정규 데뷔앨범 [Acceptable Range]를 발표한 재즈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뮤지션, DJ 데미캣의 1.5집. 스스로 EP보다는 규모가 크고 풀렝스보다는 볼륨이 덜한, 일종의 ‘외전격’이라 설명하는 앨범이다. 이에 차우진 평론가는 “외전이라 말하지만 여전히 안정적이고 세련된 사운드, 거기서 구축된 신뢰도”라 앨범을 평가한다. 데미캣은 앨범을 통해 “누구나 젖게 되는 ‘미래에 대한 회의적인 감정’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전반적으로 차가운 선율과 비트가 앨범을 지배하지만, 체념 이상의 활력과 역동을 사운드로 풀어내기도 한다. 그는 결국 그루브와 바운스를 다스리는 자이자 클럽의 파티피플과 나누는 소통이 이미 몸에 익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선정위원 이민희
아티스트데미캣
음반명TOMORROW SUCKS
대표곡Tomorrow Sucks
제작사오!레코즈
유통사SK 컴즈, 엠넷미디어
발매일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