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iconsns-iconsns-iconsns-icon

로다운 30 '아스팔트'

2012 최우수 록-노래
블루스 록 밴드가 클럽튠을 만든다면?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아스팔트’는 한국 블루스 록 밴드의 모범이자 전형인 로다운 30가 MC 주석과 손을 잡고 주조해낸 디지털 싱글이다. 밴드의 노래들을 익히 알고 있던 사람들은 경악할지도 모른다. 그룹의 상징인 윤병주의 기타는 뒤로 죽 빠져있고, 베이스와 드럼이 전면에 부각된 채로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의외의 맛을 낸다. 당장이라도 몸을 흔들어대야만 할 듯 스텝은 경쾌하지만 몸체는 둔중한 헤비니스의 풍채다. 혹자는 ‘올해의 댄스 곡’이라고 했으나, 뭐라 이름 붙일지는 당신의 자유다.
아티스트로다운 30
음반명아스팔트
노래명아스팔트
제작사석기시대레코드
유통사미러볼뮤직
발매일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