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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Tale Of A City]

2012 (9회)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최우수연주
2012 (9회)
Korean Music Awards Winner
winner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최우수연주
이제 한국 재즈계에서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지닌 높은 위상은 굳이 재론할 필요가 없겠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쉼 없이 이어진 공연활동 또한 듣는 이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가장 이상적인 연주자 중 하나로 자리를 지켜왔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큰 꿈을 지녔던 모양이다. 2010년, 다시 뉴욕으로 거점을 옮긴 이 소장파 연주자는 도전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며 식지 않는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 [Tale Of A City]에 담긴 섬세하고 진지하며 탐미적인 연주는 한 곳에 머물지 않으려는 송영주의 시선을 대신한다. 훗날 우리는 그녀를 통해 한 차원 높은 한국의 재즈를 만나게 될 것이다. 말하자면 이 수상 결과도 밝은 미래에 대한 예견인 셈이랄까.
선정위원 김현준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한국 재즈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이다. 그녀의 다섯 번째 앨범 [Tale Of A City]는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음반)를 수상한 [Love Never Fails] 이후 2년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1년여의 미국 생활을 모티프로 제작되었다. 피아노 트리오를 중심으로 했던 전작들과 달리 색소포니스트 스티브 윌슨이 가세해 탄탄한 포스트밥을 구현하고 있으며 탁월한 작곡 실력과 스탠더드 곡의 재기발랄한 해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미국 활동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도전을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송영주
음반명Tale Of A City
대표곡April Rain
제작사송영주
유통사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발매일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