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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무 '새로운 날'

2020 최우수 포크-노래
사랑은 음악에 있어 여전히 유효한 테마인 동시에, 식상해질 대로 식상해진 주제이기도 하다. 권나무는 그동안 수없이 이야기돼온 ‘사랑'을 다르게 말하는 방법을 아는 음악가다. 사랑한다거나 좋아한다는 표현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온 세상에 하얗게 물든" ‘새로운 날'이라는 단어를 모티프 삼아 풀어낸 이 곡은 문학과 닿아있기까지 하다. ‘오래된 미래’로서 포크가 갖는 힘을 권나무와 ‘새로운 날'에서 발견한다.
선정위원 황효진
아티스트권나무
음반명새로운 날
노래명새로운 날
제작사권나무 KwonTree
유통사포크라노스
발매일2019.01.01
작곡가권나무
작사가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