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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하루'

2026 (23회) 최우수 포크-노래
김창완의 ‘하루’는 지극히 일상적인 풍경을 특별한 울림으로 바꾸어 놓는다. 노래는 평범한 사람들의 고된 노동과 삶의 무게를 비추지만, 그 끝은 결코 절망이 아니다. "내일은 해가 뜬다"라는 진부한 희망조차 김창완의 입을 빌리면 하루하루를 지탱하는 단단한 철학이 된다. 그의 말투와 목소리가 노래 그 자체이며 이렇게 따뜻한 위로가 된다. 첼로와 바이올린의 선율은 일상의 고단함을 변주하며, 중간중간 들리는 카주 소리는 우리네 삶의 투박한 질감을 담아 곡에 현실감을 더한다. 이 곡은 이 시대를 살아낸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김창완식 '다정한 안부'이자 가장 낮은 곳에서 울리는 찬가다.
선정위원 김효섭
아티스트김창완
노래명하루
제작사에꼴 드 고래
유통사(주)뮤직버스
발매일2025.11.27
작곡가김창완
작사가김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