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파노라마'

‘악뮤’라는 벼슬을 잠시 내려놓고 이찬혁 개인의 심연으로 파고들어 간, 어떤 면에서 어린 악동뮤지션보다도 더욱 순수한 마음이 담긴 노래. 한순간의 성공이 무슨 소용인가? 인생은 길고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이찬혁처럼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죽어야 하지 않을까? 음악이란 때론 욕망에 충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