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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저녁 바다'

2019 최우수 포크-노래
이런 노래가 있어 다행이다. 단순한 노래. 멋 부리지 않은 노래. 하지만 들을 때마다 모닥불처럼 따스하고, 감귤차처럼 포근한 노래. 이 부드러운 위로를 위해 장필순은 얼마나 자주 저녁바다에 슬픔을 묻고 돌아섰을까. 바다보다 채워지지 않고 바다보다 비워지지 않는 마음을 껴안는 노래는 애틋하고 잔잔해 눈물겹다. 물결처럼 일렁이고 저녁노을처럼 퍼지는 소리의 치유. 한국대중음악의 뿌리 같은 저력.
선정위원 서정민갑
아티스트장필순
음반명soony eight : 소길花
노래명저녁 바다
프로듀서조동익
대표곡그림
제작사푸른곰팡이, 페이지터너
유통사페이지터너
발매일2018.08.08
작곡가조동익
작사가조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