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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o '시간이 지나서 (Feat. 죠지)'

2022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오랫동안 한국형 알앤비란 용어는 본토 알앤비의 열화 된 버전처럼 여겨지며 장르 팬에게 비웃음을 샀다. 하지만, 이를 지향한 가수 중에서도 한국 가요의 섬세한 감성을 세련된 알앤비/소울 사운드에 담아내고자 노력을 기울인 이들이 존재한다. 이 점에서 히코의 ‘시간이 지나서’는 흔히 감정 과잉의 영역으로 오인되는 한국형 알앤비 음악의 진정한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과거의 아련한 향수뿐만 아니라 담백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품은 멋진 트랙이다. 더 나아가 과거 알앤비/소울 음악에서 자주 쓰였던 나레이션을 살짝 비틀어 유머러스함까지 챙긴 점 또한 매력적이다. 이처럼 보이즈투맨 등에서 비롯된 1990년대 컨템포러리 알앤비의 물결은 한국으로 건너가 솔리드와 앤썸, 브라운 아이즈를 거쳐 2020년대의 싱어송라이터 히코에게 이어지고 있다.
선정위원 최승인
아티스트hiko
노래명시간이 지나서 (Feat. 죠지)
제작사EMA Recordings
유통사포크라노스
발매일2021.09.19
작곡가hiko,죠지,schpes4
작사가hiko,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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