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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Yerin Baek) [Every letter I sent you.]

2021 최우수 팝-음반
2021
Korean Music Awards Winner
winner최우수 팝-음반
백예린은 자신의 언어가 담긴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 줄 아는 음악가다. “You don’t have to open up wide, But I want to intimate(마음을 활짝 열 필요는 없지만, 전 가까워지고 싶어요).” ‘Popo (How deep is our love?)’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향해 마음의 창을 열어달라고 말하면서 앨범 내내 소네트를 읊는 이 간결하지만 아름다운 음악가의 작은 세계는 올해도 마음을 흔들었다. 자신의 목소리가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지점을 정확히 알고, 곡마다 가벼운 변주를 주어가며 앨범을 만든 노력에 이 한 마디로 화답한다. “You’ll never know how much your voice attracts me(당신은 당신의 목소리가 날 얼마나 끌리게 하는지 모를 거예요).”
선정위원 박희아
아름답다. 다른 표현은 부질없다. 그냥 아름답다. [Every letter I sent you.]는 샘솟는 재능과 감성이 만든 결과물이자, 특유의 찰랑찰랑 사운드와 살랑살랑 멜로디가 포근하게 담긴 앨범이며, 열여덟 곡의 긴 흐름 속에서도 자신을 놓치지 않는 ‘백예린 그 자체’인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사소한 악기의 떨림부터 그의 작은 호흡에서 번져 나오는 소리까지 모든 것이 아름답다. 읽고 또 읽고 싶은 편지다.
선정위원 김홍범
아티스트백예린(Yerin Baek)
음반명Every letter I sent you.
제작사블루바이닐
유통사Dreamus
발매일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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