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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2011 올해의 신인
2010년 한국대중음악 씬에서 흑인음악의 약진을 빼놓는다면, 할 이야기는 절반으로 뚝, 줄지도 모른다. 그 중에서도 남자가수 진보와 디즈, 태양의 선전은 특히 돋보인 부분이었다. 여자가수로 눈을 돌리면, 단연코 첫 손에 보니를 끄집어내야 할 것이다. 2006년 015B의 객원 보컬리스트로 데뷔한 보니는 2010년 인기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10년 연말 미니 앨범 [1990]을 공개하며 잠재력을 터뜨렸다. 제목에서 짐작되듯 알앤비 음악의 황금시대 1990년대를 기린다는 의미를 지닌 [1990]에서 보니는 20년 전의 복고적인 감수성을 현대적 시각으로 멋지게 재해석하며 흑인음악 비평가들로부터 “반드시 평가되어야 하는 올해의 재능”이라는 호평을 수확해냈다. 이 재능은 어디까지 뻗어갈 것인가?
선정위원 이경준
아티스트보니
음반명Nu One
대표곡너를 보내도
제작사인플래닛
유통사인플래닛
발매일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