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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토 [Microsuit]

2011 최우수 랩&힙합-음반
펜토(Pento)는 이미 첫 앨범 [Pentoxic]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한 래퍼이자, 살롱(Salon 01)이라는 독특한 음악 집단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음악인이기도 하다. 'NEWMUSICNEWHEART'라는 펜토의 슬로건에 맞게 두 번째 앨범 [Microsuit] 역시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담고 있다. 이 앨범을 힙합 분과에 넣는 것에 대해 약간의 반론이 있었을 만큼 [Microsuit]에서 들려주는 음악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중심에 둔 음악이었다. 앨범의 주인공인 펜토는 자신의 랩보다 비트에 더 많은 비중을 두며 거기에 보조를 맞췄다. 각각의 트랙보다 앨범 전체의 흐름과 구성을 더 중요시한 결과였다. 앨범 전체가 하나의 곡처럼 돼있는, 하나의 '앨범'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앨범이다
선정위원 김학선
아티스트펜토
음반명Microsuit
대표곡Krystal
제작사소울컴퍼니
유통사엠넷미디어
발매일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