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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 [Yesterday]

2008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음반
2008
Korean Music Awards Winner
winner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음반
2007년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여성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말로, 웅산이 모두 앨범을 발표하며 멋진 활동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재즈&크로스오버 음반과 노래 부문 모두 사이좋게 후보에도 올랐는데 수상은 3집인 [Yesterday]로 보컬리스트로 뿐 아니라 송 라이터로서도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인 웅산에게로 돌아갔다. 1, 2집에서 재즈 스탠더드와 블루스에 기반을 둔 음악을 펼쳤다면 3집에서는 팝, 블루스, 컨트리, 포크 등 여러 장르를 재즈로 녹여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대학시절 록 밴드에서 활동하고 최근 뮤지컬과 방송 MC를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이 그녀의 카리스마를 더욱 진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말 말아요’에서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I Sing The Blues’에서는 트럼페터 이주한이 함께 연주를 하고 있어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고 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웅산 프로젝트 멤버로 함께 연주한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맨인 최우준, 오정택, 박철우, 김정균 등이 레코딩에도 참여해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사운드를 책임지고 있다. 이제 진정한 작가가 된 그녀가 4집에서는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벌써 궁금해진다.
선정위원 김광현
아티스트웅산
음반명Yesterday
제작사EMI MUSIC KOREA
발매일2007.07.19